미래에셋박현주재단, 인재육성 프로그램 30만명 넘어

사진=미래에셋박현주재단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국내외에서 실시하는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참가자가 30만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배려가 있는 자본주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호흡하기 위해 장학사업과 경제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이다. 해외 교환학생 가운데 우수한 인재를 매년 700명씩 선발해 학비와 체재비를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교환학생 장학사업이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측은 “지금까지 국내장학생 3445명, 해외교환장학생 5467명 등 900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면서 “글로벌리더대장정 같은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전국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스쿨투어 및 가족이 함께하는 경제교실 등 경제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도 29만명이 넘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