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디킹, 쌍화탕 재해석한 신메뉴 3종 출시

뉴트로 열풍에 따라 '쌍화스무디', '쌍화티', '쌍화밀크티' 3종 출시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신세계푸드(031440)가 운영하는 건강음료 브랜드 ‘스무디킹’이 광동제약과 손잡고 ‘쌍화’를 활용한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무디킹은 최근 음료시장에 불고 있는 복고 열풍이 젊은층에 불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전통 음료를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메뉴들이다.

스무디킹은 쌍화를 활용한 건강 드링크 제품으로 소비층이 두터운 광동제약과 손잡았다. 중장년층이 주로 즐겼던 ‘쌍화’를 젊은 세대들도 새롭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신메뉴 3종으로 개발했다.

스무디킹과 광동제약이 협업을 통해 선보인 신메뉴는 ‘쌍화스무디’, ‘쌍화티’, ‘쌍화밀크티’ 등 3종이다. 이번 신메뉴의 주 재료인 쌍화 농축액에는 당귀, 작약, 감초 등 8가지 약재를 비롯해 대추, 계피, 생강 등이 함유되어 있어 겨울철 면역력 증진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쌍화스무디’는 쌍화와 대추가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한끼 식사로도 손색 없이 든든한 포만감을 줄 수 있다. 또한 ‘쌍화티’는 진하게 우려낸 쌍화차에 건대추를 토핑해 깔끔한 맛과 깊은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쌍화밀크티’는 달콤한 쌍화차에 고소한 우유가 어우러져 쌍화의 맛과 향을 더욱 부드럽고 은은하게 즐길 수 있다. 쌍화 신메뉴 3종은 스무디킹 전 매장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종류에 따라 4000~5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