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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광고산업 발전 기여한 광고인 14명 정부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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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22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제33회 한국광고대회'에서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실시한다.

올해 포상 대상은 동탑산업훈장 1명과 산업포장 1명, 대통령 표창 2명, 국무총리 표창 3명, 문체부 장관 표창 7명 등 총 14명이다.

뉴스핌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2019.11.21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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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탑산업훈장은 정기호 ㈜나스미디어 대표이사가 받는다. 30여년 광고계에 종사한 정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 온라인 광고대행사를 설립, 시장개척에 이바지해왔다.

산업포장을 수훈하는 김재산 ㈜제일기획 브랜드익스피리언스 부문장은 사회 쟁점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 기획과 업계 인력 육성에 적극 참여하는 등 광고를 통한 공익 실현에 앞장섰다.

대통령 표창은 국내외 광고제 수상 경험과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한국 광고의 위상을 높인 김기영 ㈜이노션 센터장, 온라인광고 시장가격 결정 근거와 데이터 표준을 수립한 박진영 ㈜링크프라이스 대표이사가 받는다.

국무총리 표창은 온라인광고 마케팅 컨설팅으로 광고주 매출을 극대화하는 성공사례를 축적한 김철웅 ㈜에코마케팅 대표이사, 디지털 촬영 분야의 기술 개발 및 해외 교류에 힘써온 이형우 ㈜디엔에이스튜디오 대표이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온라인광고 기술 개발에 매진한 허욱헌 ㈜플레이디 대표이사에게 수여된다.

문체부 장관 표창은 광고주와 대행사, 제작사 간 협업을 통해 국내 광고산업의 질적 향상에 공헌한 김교성 ㈜마티니샷 대표 등 7명이 받는다.

광고인 정부포상은 매년 11월 11일 광고의 날을 기념하고 광고 산업 발전에 공헌한 광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1992년 처음 마련됐다.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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