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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뉴스1 최창호·유승관 기자, 이달의 보도사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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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동희)는 21일 제202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스팟 뉴스(Spot news) 부문 최우수상에 뉴스1 최창호 기자 ‘이걸 언제 다 치우나’, 피플 인 더 뉴스(People in the news) 부문 우수상에 유승관 기자 ‘뒤집힌 우산 든 이 총리, 험난한 한일관계처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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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경북 율진군 매화면 금매리에서 태풍 미탁 영향으로 산사태가 발생해 마을 앞 도로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가 토사에 파묻혀 있다. 2019.10.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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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기자의 '이걸 언제 다 치우나'는 지난 10월 태풍 미탁으로 인한 산사태로 승용차가 토사에 파묻혀 있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다. 승용차의 운전석과 보조석까지 흙에 덮여버린 장면과 뒤에 선 주민의 낙심한 모습이 태풍 피해의 심각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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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히토(德仁) 일왕 즉위식 참석차 일본을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22일 일본 하네다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이 총리는 24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면담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우호적 여건 조성에 나선다. 2019.10.2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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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기자의 ‘뒤집힌 우산 든 이 총리, 험난한 한일관계처럼’은 지난 10월 나루히토 일왕 즉위식 참석차 일본을 찾은 이낙연 국무총리가 비행기에서 내리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다. 이 총리는 강한 비바람에 쓰고 있던 우산이 뒤집힌 채로 계단을 내려오는데 화이트리스트(백색) 국가 배제, 지소미아 종료 등으로 험난한 한일 관계를 보여주고 있는 듯 하다.
coinlock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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