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어린이와 어른이를 위한 비행기 블록세트 출시

전광판, 공항검색대, 피규어 등 실제 공항 현장 구현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이 항공사를 테마로 만들어진 블록 상품을 선보인다.

에어부산은 26일부터 비행기를 그대로 재현한 ‘비행기 블록세트’와 공항 현장을 본뜬 ‘공항카운터 블록세트’를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이번 에어부산의 ‘비행기 블록세트’는 △비행기 △항공기 연결 계단 △서비스 카트 △좌석 △피규어 등 총 353개의 블록으로 구성돼 있다.

‘공항카운터 블록세트’는 △체크인 카운터 △전광판 △공항검색대 △피규어 등 총 335개의 블록으로 실제 공항 현장을 구현했다.

해당 상품은 기내 면세품으로 판매되어 국제선 기내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최근 중요한 소비층으로 주목받고 있는 키덜트의 취향에 부합하는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블록세트를 제작한 것”이며 “이번 한정판 출시 이후 다른 컨셉의 블록세트를 추가적으로 제작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올 연말까지 30% 할인된 금액인 3만5000원에 블록세트를 판매한다.

[이투데이/김기송 기자(kisson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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