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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강릉 포남 더 퍼스트' 조합원 모집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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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강릉 포남 더 퍼스트’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강릉 포남 더 퍼스트’는 강릉의 신흥 중심지인 포남동에 들어서는 아파트다. 1인 소유 토지에 건립을 예정해 100% 토지 확보도 마쳤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일반 분양 절차와 비슷한 형태로 조합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는 것도 차별화된 특징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조합원 모집 이후 인허가를 신청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경관 심의 역시 조합원 모집 전에 통과했다. 이는 전국 최초다. 차별화된 사업 진행 방식을 앞세워 현재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강릉 포남 더 퍼스트는 강릉시 포남동 일대에 건립된다. 총 300세대의 아파트와 27실의 오피스텔이 공급될 예정으로, 아파트는 전용면적별 50㎡ A, B, C타입과 69㎡, 72㎡, 74㎡, 84㎡로 구성된다.

주거 편의가 우수한 것이 이 단지의 강점으로,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4Bay 설계(일부 세대) 등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돼 개방감이 좋다. 특화된 드레스룸 설치 등 여유와 품격을 더해주는 설계도 눈길을 끈다.

이데일리

(사진= 강릉 포남 더 퍼스트 조감도)


도보 8분 거리에 KTX 강릉역이 자리해 초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KTX 경강선을 이용하면 서울이 1시간 30분대에 연결된다. 가까이 고속버스터미널이 자리해 버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원주~강릉복선전철 이용도 수월하다. 동해고속도로 강릉IC, 7번국도 등 서울 및 전국 각지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한 광역도로망도 다양하다.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강릉중앙시장, 강릉의료원, 강릉시립도서관, 강릉시청 등 강릉 지역의 주요 생활 인프라가 단지 주변에 밀집돼 생활의 편리함도 예고된다. 남강초, 강릉여고, 옥천초, 성덕초, 강릉중앙고, 하슬라중학교, 포남초 등 명문학군도 근거리에 형성돼 있다. 교육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단지로, 학부모 수요자들이 거주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갖췄다.

화부산, 포남소공원, 남대천, 남대천체육공원, 월대산, 강릉송정해수욕장, 경포호, 생태저류지 등이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선사하는 도심 속 녹지 공간이 풍부해 힐링 라이프가 기대된다. 여유로운 여가 생활도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위치한 강릉역세권은 주거 타운이 더 이상 형성되기 어려운 지역이다”라며 “이 단지는 KTX 강릉역세권 마지막 수혜 단지로 희소가치도 높게 평가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특성상, 강릉 일원에서 보기 드문 합리적인 공급가가 책정됐고 발코니 무상확장을 비롯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입주 자금 마련의 부담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 포남 더 퍼스트의 홍보관은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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