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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20일부터 단식투쟁에 돌입했다. 이런 가운데 황 대표가 단식 하루 전날인 19일에 영양제를 맞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황교안 대표님이 ㅇㅇ의원에 와서 영양제를 맞고 갔다"는 글과 함께 인증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황 대표가 병원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과 다정하게 서있다. 이 병원은 강남에 있는 한 종합병원으로 외과를 중심으로 종합검진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황 대표가 단식에 대비해 영양제를 맞은 것 아니냐나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황 대표는 지난 20일 오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며 단식에 들어갔다. 그는 “지소미아 파기, 공수처법과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의 패스트트랙 처리는 대한민국의 존립이 달린 일”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결단을 단식으로 촉구한다”고 했다. “죽기를 각오하겠다”며 3대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무기한 단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윤정훈 기자 yunright@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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