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914억원, 북부지역 물류 중심노선 기대
국지도 39호선(장흥~광적) 확·포장공사 노선도/© 뉴스1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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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는 21일 경기북부 숙원사업인 ‘국지도 39호선’(장흥~광적, L=6.3㎞) 확·포장 공사를 내년 초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공사를 발주하고, 내년 초 착공할 계획인 이 사업은 총 914억원을 투입해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에서 백석읍 홍죽리까지 6.3㎞ 구간을 왕복 2차로로 개량한다.
이 구간은 경기 북서부지역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도로로, 오는 2021년 9월 개통 예정인 가납~상수(국지도39호선, L=5.7㎞)와 함께 북부지역 도로 인프라 개선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핵심도로 중 하나다.
도 관계자는 “이번 확·포장 공사를 통해 굴곡진 선형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과 통행 불편이 상당 부분 완화되는 것은 물론 북부지역 물류 중심노선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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