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충북연극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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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문화예술육성지원작 ‘그 여자 사람 잡네’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청주 소극장 예술나눔터에서 평일 오후 7시30분, 주말 오후5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충북연극협회가 주관한다.
이윤혁씨가 연출을 정아름씨가 조연출을 길창규, 최성우, 김홍수, 이은희, 정수현, 김진영 배우가 호흡을 맞춘다.
로벨 토마(Robert Thomas) 원작의 ‘Piege pour un homme seul’로 1960년 프랑스에서 초연돼 큰 성공을 거뒀으며, 청주에서도 과거에 많은 관객을 유치했던 작품이다.
모든 거짓말에는 진실이 숨어있다. 왜 거짓말을 했는지 파악하면 기실 종이 한 장 차이다. 때로는 거짓말이 알려준다, 숨겨진 진실을. 아내가 실종된 남자는 전화가 올까봐, 혹은 자리를 비운 사이 돌아왔다가 다시 도망갈까 봐 전전긍긍하며 수사결과에 목을 맨다.
작품은 꼬일 대로 꼬인 한 남자의 상황이 어떻게 확장되어 가는지를 통해 긴장감을 높이다 느닷없는 반전을 선사한다.
충북연극의 활성화를 위해 제작된 이번 작품의 티켓 가격은 3만원이며, 문화N티켓 예매시 50%할인 된 1만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공연 문의는 충북연극협회 기획홍보팀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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