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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대구 수성구 ‘범어자이엘라’ 1순위 마감…평균경쟁률 4.8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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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쟁률 6.5대 1

이데일리

S&D가 지난 15일 대구 동구 신천동 일대서 문을 연 ‘범어자이엘라’의 모델하우스에 예비청약자들이 몰려 있다. (자이S&D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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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자이S&D가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대에 공급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범어자이엘라’가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9~20일 이틀 동안 ‘범어자이엘라‘의 모델하우스에서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평균 4.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에 성공했다. 최고 경쟁률은 6.5대 1로 전용 84㎡ B타입에서 나왔다.

단지는 수성구 내에서 보기 드문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인기를 끌었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없이도 접수가 가능하다 보니 수성구 입성을 노리는 실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60%) 무이자 등 자금 부담을 낮췄다는 점도 청약 인기 요인이다.

범어자이엘라는 지하 8층~지상 35층 전용 84㎡ 단일면적 총 192실 규모로 이뤄진다. 특히 단지는 대구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수성구 범어동에 들어서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있다. 또 도보로 약 1분거리의 동천초를 비롯해 청구중, 청구·신고 등 대구 명문학군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신세계백화점(대구점), 이마트(만촌점) 수성구청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동구 신천동 MBC네거리 인근에 들어서 있다.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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