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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청소년과 성인 대상으로 운영 중인 박물관 교육 문화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고인쇄박물관에 따르면 ‘찾아가는 직지 바로 알기 교육’은 초등학교 5∼6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 방문 교육으로 직지 지도사들이 매년 충북, 세종, 대전 등 충청권 초등학생 4000여 명에게 실시하는 박물관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을 담당하는 직지 지도사는 전문 지도자 과정인 직지 대학을 수료한 직지 교육 및 홍보 전문가들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교구를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직지’의 가치와 우리나라 인쇄문화의 우수성을 알려준다.
중학생들은 ‘직지 문화체험’을 통해 전통 인쇄문화와 연관된 진로 탐색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다.
성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연중 상하반기 진행하는 ‘박물관 문화강좌’는 시민들의 역사 및 문화에 대한 이해 저변을 넓히고 평생 학습 욕구 및 건전 여가문화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의 역사 문화와 관련된 흥미로운 주제를 선정,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수준 높은 강좌 운영으로 참여율이 높다.
이준구 학예연구실장은 “내년에는 고인쇄와 관련된 박물관의 학예업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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