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19일 서울 구로구청에서 김영규 대표이사(맨 앞줄 왼쪽)와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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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IBK투자증권은 저소득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영규 IBK투자증권 대표를 포함한 사내봉사단체 ‘나눔봉사단’ 70여명은 지난 19일 서울 구로구청에서 약 1000kg의 김치를 담갔다. 김장 비용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일부를 기부하는 ‘끝전 모음’으로 마련됐으며 정성껏 담근 김치는 구로구 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김영규 대표는 김장행사를 마친 후 “직원들이 신선한 재료로 한마음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IBK투자증권 나눔봉사단은 2012년부터 8년째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기후난민 어린이를 위한 ‘신생아 모자뜨기’와 ‘사랑의 티셔츠만들기’,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사랑의 희망걷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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