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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라운지랩-두산로보틱스 맞손 "협동로봇으로 공간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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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로봇 바리스타 협력카페 '라운지엑스' 전경 (펀디엑스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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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푸드테크기업 라운지랩이 로봇 솔루션 전문 기업 두산로보틱스와 자동화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21일 밝혔다.

라운지랩은 기술로 공간의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의 설립파트너인 황성재 대표가 이끌고 있다. 라운지랩은 지난 6월 서울 강남구에 로봇 바리스타 협력카페 '라운지엑스'를 오픈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Δ자동화 기술 고도화 Δ협동 로봇 콘텐츠 지원 Δ공동과제 수행 및 마케팅 업무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라운지엑스는 두산로보틱스의 M시리즈 협동로봇(M0609)을 내년 초 새롭게 문을 여는 카페 '라운지와이'에 도입하며 두산로보틱스는 라운지랩을 통해 이용자 피드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황성재 라운지랩 대표는 "두산로보틱스와 협력해 고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이용자 친화적인 공간을 설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협력과 색다른 시도를 통해 공간의 위기를 반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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