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서울시와 애경산업이 연말을 맞아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를 연다.
서울시는 21일 오후 1시30분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기부 물품 전달식인 희망꾸러미 나눔행사를 이같이 개최한다고 밝혔다. 애경산업은 11억원 상당의 3000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화장품, 칫솔, 샴푸, 주방세제 등 생필품 14종으로 구성됐다.
서울시는 기부받은 물품을 자치구별 푸드뱅크와 마켓을 통해 배분할 예정이다.
강병호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자발적 민간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자원이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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