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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원주 GTI박람회,“경제한류 종합축제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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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계약추진 3억5378만불...역대 최고 성과.

자발적 관람객 당초 15만명 목표보다 많은 23만명 기록.

경제한류 종합축제화에 성공...동북아 대표 박람회로 자리매김 평가.


【원주=서정욱 기자】강원도는 지난 10월 원주에서 열린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원주 GTI박람회,“경제한류 종합축제화에 성공한 축제이다 고 지난 20일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강원도는 지난 10월 원주에서 열린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원주 GTI박람회,“경제한류 종합축제화에 성공한 축제이다 고 지난 20일 밝혔다. 사진=강원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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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대 수출계약 추진 3억5378만불 달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기업 530개 부스와 야시장 100개 부스 등 총 630개 부스에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프로그램을 융합하여 살거리,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경제한류 종합축제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강원도는 물론 해외, 수도권, 경기 여주.이천, 충청권을 아우르는 홍보 전략을 통해 자발적 관람객이 당초 15만명 목표보다 많은 23만명을 기록했다.

또한, 구매력이 높은 바이어와 MD를 전략적으로 초청하여 기업과의 1:1매칭을 통한 수출 계약에 주력한 결과 수출계약 추진액이 3억5378만불( 4125억원 상당)을 달성하는 등 역대 최대 성과를 올리면서 명실상부한 동북아 대표 박람회로 자리매김 했다.

안권용 강원도 글로벌 투자통상국장은“이번 박람회가 사상 최대 성과를 거둔 것에 만족하지 않고, 개선할 점에 더욱 집중하여 내년 박람회부터는 더 큰 시장을 향해 무역.수출 길을 여는 글로벌 박람회로 도약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는 21일 최문순 도지사 주재로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박람회 성과 보고회를 갖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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