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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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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겨울왕국2’가 개봉 당일 예매율 92.6%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늘(21일) 개봉하는 ‘겨울왕국2’(감독 크리스 벅·제니퍼 리)는 21일 오전 7시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92.6%를 기록했다. 예매 관객수만 무려 111만7235명으로, 개봉과 동시 100만 관객 돌파를 확정한 것과 다름없다. 2위 ‘블랙머니’의 예매율은 1.9%로, ‘겨울왕국2’의 예매율과 약 48배 차이나는 수치를 보였다.
‘겨울왕국2’는 5년전 삽입곡 ‘렛잇고’ 열풍을 일으키며 국내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최초 천만영화 대열에 오른 ‘겨울왕국’의 후속편이다. ‘겨울왕국’에서 이어진 관심이 개봉 전 예매율 수치에 반영된 것이다.
‘겨울왕국2’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편으로부터 3년의 시간이 흐른 이야기로 기존 캐릭터에 새로운 캐릭터의 합류로 흥미를 돋운다. 크리스틴 벨, 이디나 멘젤, 조시 게드, 조나단 그로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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