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낮 10~15도

아침 영하 7~1도·낮 10~15도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뉴시스 DB. wjr@newsis.com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21일 대구·경북의 아침 기온은 영하로 떨어졌다가 오후부터 기온이 오르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 기온은 영하 7~1도로 평년(영하 5~4도)보다 낮고 낮 기온도 10~15도의 분포로 평년(10~15도)수준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영하 7도, 군위·김천 영하 6도, 청도 영하 5도, 안동 영하 4도, 구미·경주 영하 3도, 대구 영하 1도, 포항 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포항·경주 14도, 대구 13도, 구미·안동 12도, 김천 11도, 상주 10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는 0.5~1m로 예상되며 동해 남부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는 1~2m로 예측된다.

추락 헬기 수색작업이 진행되는 독도 해역은 0.5~2m로 전망된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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