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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북한날씨] 대체로 흐리고 평북·자강도 밤에 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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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북한은 21일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함경북도에서 주로 맑은 가운데 황해남·북도, 함경남도, 강원도에서는 맑다가 흐리겠다고 보도했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대체로 흐려서 신의주와 중강을 비롯한 평안북도와 자강도 일부 지역에서 밤에 약간의 비와 눈이 내릴 전망이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4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8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흐림, 8, 30

▲중강 : 흐림, 3, 30

▲해주 : 구름 많음, 9, 20

▲개성 : 맑음, 9, 10

▲함흥 : 구름 많음, 10, 20

▲청진 : 맑음, 9, 10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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