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한라산이 아직도 단풍으로 타고 있는데 저 멀리 첫 눈으로 허옇게 덮인 산 정상이 하나의 그림이 돼 만추(晩秋)의 고즈넉함을 선사해주고 있다. 2019.11.20 (사진= 제주도청 제공)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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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목요일인 21일 제주 지역은 맑다가 오전부터 구름 많아질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내외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18도까지 오르며 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북부와 서부 앞바다에 1.0~1.5m, 나머지 해상에서는 1.0~2.0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절기상 소설인 22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제주도는 오후부터 따뜻한 남동풍이 불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지만,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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