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500여명에게 직접 선물 전달…케이크·캔들 만들기 행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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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롯데백화점이 '진짜 산타'가 등장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교황청이 승인하고 핀란드 관광청이 지정한 산타 마을 '로바니에미' 출신 산타가 롯데백화점을 방문하는 행사다.
이번 '공식 산타'는 다음 달 15일부터 25일까지 열흘 동안 본점과 잠실점 등 12개점에 방문해 어린이 고객 500여명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한다.
롯데백화점은 산타와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과 크리스마스 동화 구연 행사도 진행한다.
점포별 문화센터에서는 '크리스마스 케이크·캔들 만들기', '가족 아동극'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이색 강좌를 준비했다.
또 본점·잠실점·인천터미널점·아울렛 기흥점·아울렛 부여점 등 5개점에서는 '산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회차별로 산타와 함께 한 조를 이루어 하루에 두 번 진행하는 고객 참여형 뮤직 퍼레이드다. 어린이 고객 500여명이 직접 참여하기로 했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본부장은 " 방문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자 '진짜 산타클로스'를 초대했다"고 설명했다.
mr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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