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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오늘의 날씨] 강원(21일, 목)…내륙·산지 영하 1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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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매서운 한파로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19일 강원도 강릉시 대관령 옛길 구간 도로변 절벽에 고드름이 맺혀있다. 2019.11.19/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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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박하림 기자 = 21일 강원도는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전 가끔 구름많다가 정오부터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원내륙 영하8도~영하4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영하9도~영하6도, 강원동해안 0~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강원내륙 7~10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8~10도, 강원동해안 11~13도로 전날보다 1~3도 가량 높겠다.

강원내륙과 산지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철원과 평창 등 일부 강원내륙과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매우 춥겠다.

낮부터는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들어오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바람은 5~35km/h(2~10m/s)로 불고, 물결(유의파고)은 0.5~2.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산지와 태백, 동해안은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rimro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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