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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대웅제약, 시간·장소 얽매이지 않는 `스마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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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대웅제약' / 대상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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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직원들이 일하는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는 '스마트워크'를 추구한다. 격식을 차리는 업무 관행에서 벗어나 자율적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스마트오피스, 스마트IT시스템, 유연근무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직원들이 눈치보지 않고 일할 수 있도록 출퇴근시간을 폐지하고 재택근무·부분근무·탄력근무제 등을 통해 자신의 여건에 맞게 근무시간과 장소를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대웅제약은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했다. 삼성동 본사뿐 아니라 공장, 연구소, 지방 영업소, 해외지사까지 확장해 일하기 가장 좋은 공간의 스마트오피스를 만들고 있다. 대웅제약은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스마트IT 시스템까지 갖췄다. PC뿐 아니라 모바일을 통해 메일, 사내용 SNS, 전자결재, 화상회의 등을 활용할 수 있어 사무실 밖에서도 소통, 협업, 회의, 보고까지 할 수 있다.

직원들이 제대로 쉬어야 다시 일에 제대로 몰입할 수 있다는 게 대웅제약의 논리다. 이에 직원들이 자유롭게 휴가를 사용하도록 상사가 사유를 묻지 않도록 했고, 징검다리 휴가는 전사휴가일로 지정했다. 특히 신설된 장기 리프레시 제도를 통해 입사 후 5년마다 최대 1개월의 휴가와 휴가비를 지원해 재충전하고 자기계발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획취재팀 = 송광섭 기자 / 이종혁 기자 / 황순민 기자 / 박윤구 기자 / 임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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