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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승강기 안전을 선도하는 생활안전 전문기관으로 승강기 안전검사부터 인증, 사고조사, 연구개발, 진단 감리, 교육 홍보, 국제교류 등 승강기 안전과 관련한 고유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전부개정된 승강기 안전관리법이 시행됨에 따라 승강기 안전인증업무까지 이관해 와 명실상부한 국내 유일 승강기 안전전문기관으로 거듭났다. 설계에서부터 제조, 설치, 유지관리 등 모든 승강기의 생애주기별 철저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이용자 안전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6년 7월 경남 진주혁신도시에서 통합 출범한 공단은 '노사협력 실천협약'을 맺었다. 공단의 발전과 조직의 화합과 융합을 위해 상호 신뢰하고 존중하며, 국민의 승강기 안전을 위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사가 힘을 합쳐 노력하고 있다.
공단은 고용노동부의 '2019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으며, 지난 7일에는 2019년 경남 산업평화상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체 공단 직원 80%가 승강기 안전검사원이다. 이 때문에 선진형 승강기 검사기법인 '한국형 스마트 검사시스템'을 도입해 일찌감치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문화를 정착시켰다. 즉 현장에서 출근·퇴근하는 스마트 검사 시스템을 도입해 업무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켜 '저녁이 있는 행복한 가정생활'을 가능하게 했다.
서울 강서지사를 시작으로 지역사무소를 스마트 오피스로 새롭게 리모델링해 직원들의 사무 환경에 대한 만족도와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 공단은 매주 수요일을 '일석삼조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야근을 일체 금지하고, 오후 6시 10분이 되면 자동적으로 컴퓨터가 꺼진다. 이외에도 축구, 탁구, 볼링 등 동아리를 비롯해 직원들의 취미와 건강 증진을 위한 동호회 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지원한다. 공단은 또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서고 있다.
[기획취재팀 = 송광섭 기자 / 이종혁 기자 / 황순민 기자 / 박윤구 기자 / 임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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