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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공감 in 상상! 미래교육 즐기다'…대전미래교육박람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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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설동호(왼쪽) 대전시교육감과 남부호 (가운데)대전시부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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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 미래교육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은 20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지역 및 타 시·도 교육 관계자와 학부모, 학생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미래교육박람회'을 개막했다.

'공감 in 상상! 대전미래교육을 즐기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술제와 문화제를 중심으로 오는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개막식은 대전시교육청 합창동호인회 '에듀코러스'와 설동호 교육감이 함께한 뮤직 퍼포먼스 등이 마련됐다. 설 교육감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주제로 역량 있는 인재를 기르기 위한 대전교육 정책을 강연했다.

학술제는 학교혁신 워크숍, 수업 전문성 워크숍, 미래교육 강연, 고교학점제 포럼 개최로 교육 변화에 대해 공감하고 미래교육을 전망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문화제는 대전 교육주체들이 주관하는 부스(전시·홍보관, 창의·체험관)와 예술공연으로 구성됐다.

대전시교육청 4개 부서, 3개 직속 기관, 대덕구 교육공동체과가 참여했다. 마을교육공동체, 유아교육, 유치원 교육과정, 전문적 학습공동체 등을 홍보하고 교육정책 및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창의·체험관 69개 부스에는 유·초·중·고 61개교와 10개 단체가 참여, 2015 개정 교육과정, 자유학기(년)제, 고교학점제, 혁신학교, 방과후학교 등을 주제로 꾸려졌다.

예술공연은 1층 전시홀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나누어 진행된다. 사물놀이와 댄스, 중창 및 합창, 난타, 리코더 합주 등 다양한 공연을 12개 기관이 마련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대전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대전교육정책 및 교육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통합박람회를 함께 즐긴다는데 매우 의미가 있다"며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참여해주신 교육가족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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