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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68주 연속 부동의 1위 LOL, 피파온라인4 2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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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리그 오브 레전드. / 라이엇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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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점유율이 50%로 이하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부동의 1위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였다. LOL이 68주 연속 PC방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스포츠게임의 강자 피파온라인은 두 단계 올라 2위로 도약했다.

게임트릭스가 지난 19일 공개한 2019년 11월 2주차 순위를 살펴보면 LOL이 점유율 46.29%로 1위, 피파온라인4가 10.27%로 2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서 배틀그라운드가 점유율 8.94%로 3위, 오버워치가 점유율 7.69%로 4위를 차지했다.

68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LOL은 지난 13일 49.21%의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다시 50%에 근접하는 기염을 통했다. 10주년을 기념해 역대급 보상을 제공하고 있는 일일 미션에 대한 관심이 여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스포츠 장르 부동의 1위 ‘피파온라인4’의 변화가 가장 눈에 띈다. 3, 4위 순위 경쟁을 벌이던 ‘피파온라인4’가 단숨에 2위에 랭크됐다. ‘피파온라인4’는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50.94% 대폭 증가하며 점유율 10.27%를 기록했다. 수능 버닝 이벤트를 진행한 피파온라인4는 지난 14일부터 17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이벤트를 진행해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면서 단숨에 순위를 두 계단이나 끌어올렸다.

이에 ‘배틀그라운드’와 ‘오버워치’가 각각 한 단계씩 하락하였다. 이어 ‘카트라이더’가 다시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36.63% 크게 증가했고, 이에 3계단 상승힌 9위에 랭크됐다. 다음으로 11위~20위권을 살펴보면 ‘레인보우식스 시즈’가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9.36% 상승하며 4단계 상승한 16위에 올랐다. 이어 ‘디아블로 3’ 또한 전주 대비 9.22% 증가하며 3단계 상승한 18위에 올랐고, 20위권 내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반대로 ‘던전앤파이터’와 ‘아이온’이 2단계씩 하락하며 각각 12위와 19위를 기록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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