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량 신안군수, '2019년 우수자치단체장 상' 수상

박우량 신안군수 [신안군 제공·재판매 및 DB 제공 금지]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신안군은 박우량 군수가 서울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M이코노미 창립 13주년 기념 시상식'에서 2019년 우수 자치단체장 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은 M이코노미 뉴스가 주관해 전국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우량 군수는 모든 읍·면에 한 개의 미술관·박물관을 조성하는 1도 1뮤지엄 사업, 사계절 꽃피는 섬 조성, 버스 완전 공영제 등 신안군 내 1천여개가 넘는 섬을 연결하는 관광 루트 개발 사업을 추진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우량 군수는 "이번 수상은 신안군 발전에 깊은 관심과 참여로 성원을 아끼지 않은 군민 여러분의 노력 때문"이라면서 "신안이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섬, 가장 먼저 가보고 싶은 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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