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챔피언 부문별로 김민찬·안영찬·임도형 선수
경남 하동군 'D-Sports 코리아 마스터스 리그'가 지난 16~17일 '파이널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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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하동군은 'D-Sports 코리아 마스터스 리그'가 지난 16~17일 금남면 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일원에서 '파이널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파이널 라운드는 엘리트, 익스퍼트, 루키 등 3개 부문, 102명의 선수가 참가해 부문별 예선을 거쳐 16강 본선 토너먼트를 치렀다. 지난 7월 1라운드를 시작으로 총 3번의 라운드를 거쳐 챔피언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3라운드 경기 결과 초대 챔피언에는 엘리트 부문 김민찬(15·XBEE), 익스퍼트 부문 안영찬(14·무소속), 루키 부문 임도형(16·무소속)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리그는 수준별 코스와 부문 분배로 드론 레이싱 선수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총 300명의 선수가 참여하면서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로 우뚝 섰다.
군 관계자는 "정기리그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모든 드론 레이싱 선수들이 꼭 참여하고 싶은 대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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