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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넥스트 유니콘 찾는다…코리아 벤처투자 서밋, 오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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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장관, AI기업 ‘뷰노’, 스마트팜 기업 ’만나씨이에이‘ 등 방문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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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국내 대표 벤처캐피탈(VC)들과 차세대 유니콘 기업(스타트업)들이 18일 한자리에 모여 기업정보를 공유하고 투자 상담을 벌인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한국벤처투자는 이날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차세대 유니콘 기업 육성과 제2 벤처붐 확산을 위한 ‘코리아 벤처투자 서밋 2019’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차세대 유니콘 기업 설명회(IR) ▲유니콘 도약 서포터즈 발대식 ▲아름다운 동행 좌담회 ▲투자·M&A 상담회 ▲출자자(LP)·위탁운용사(GP)서밋 등이 열린다.

특히 행사장 1층에는 차세대 유니콘 기업 홍보관 부스 30여개가 설치됐고, VC들이 이들 기업 부스를 방문해 상담하는 ’찾아가는 투자상담회‘가 진행된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황반변성 등 안구질환을 사진으로 진단하는 AI 기업 ’뷰노‘, 농장의 온도, 습도와 시설 운용을 원격컨트롤하는 스마트팜 엔지니어링 기업 ’만나씨이에이‘ 부스 등을 찾아 비즈니스 모델 설명을 듣고 제품 시연을 참관할 예정이다.

박 장관은 “해외에 비해 펀드 규모가 작은 국내 투자환경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이번 서포터즈로 결성된 VC들의 끈끈하고 연결된 힘이 중요하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 20개가 탄생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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