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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동닷컴에서 마스크팩 부문 1위 |
아시아투데이 우남희 기자 = 엘앤피코스메틱의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중국의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 기간 동안 약 174억 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대비 15% 성장하며 중국의 주요 온라인 쇼핑몰인 경동(JD닷컴)에서 마스크팩 1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메디힐은 경동닷컴에서 중국 토종 뷰티 브랜드인 ‘원리프’와 ‘쯔란탕’ 등을 제치고 마스크팩 부문 1위를 차지하는 긍정적인 성과를 얻었다.
메디힐은 광군제를 기념해 지난달 20일 중국에서 인기있는 왕홍(인터넷 스타)인 ‘신유지’와 함께 ‘메디힐 N.M.F 아쿠아링 앰플마스크’ 예약 판매 방송을 진행했다. 이 제품은 광군제 당일 약 1354만 위안(한화 약 23억원)의 판매고를 달성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 외에도 중국 배우인 ‘후명호’를 활용, ‘메디힐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 ‘메디힐 콜라겐 임팩트 에센셜 마스크 REX’ 등으로 특별 구성한 광군제 한정 기획 세트 역시 준비해둔 물량이 빠른 시간 내 완판돼 2차 추가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메디힐 관계자는 “중국의 인기 배우인 후명호와 계약한 것은 물론 ‘웨이야’, ‘신유지’ 등 왕홍을 비롯해 ‘다잉즈’, ‘장모판’ 등 다수의 왕홍과 라이브 판매 방송을 진행해 높은 매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메디힐은 현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견고한 위상을 유지할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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