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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보브, 화보 영상에 ASMR 접목…밀레니얼·Z세대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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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신세계인터 보브 화보.©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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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의의 여성복 보브는 ASMR(심리적 안정을 유도하는 소리)을 입힌 신개념 패션 영상 화보 V에어(#VAIR)를 18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 화보는 청정하고 맑은 겨울 하늘을 배경으로 제작됐다. 모델들은 높고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보브의 신제품 패딩을 입은 채 하늘에서 점프를 하며 포즈를 취한다.

보브는 화보를 통해 겨울 옷장의 단조로운 블랙 벤치파카 대신 벨트로 여성성을 강조한 벨티드 패딩과 리얼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넥라인 퍼 포인트 패딩, 안감과 겉감을 배색으로 포인트를 준 배색 포인트 패딩 등 세련된 디자인의 구스 다운 등 패딩 제품 7종을 선보였다. 모든 패딩은100%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풍성함과 가벼움·보온성을 모두 갖췄다.

그 중에서도 짧은 기장의 '글로시 벨티드 퍼 구스다운 패딩'은 탈부착 가능한 풍성한 폭스퍼가 후드에 달려있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광택이 도는 블루 색상과 소매와 가슴 부분의 레터링 그래픽으로 포인트를 줬다. 또 내장된 벨트를 매면 여성스러운 복장으로, 벨트를 빼면 캐주얼한 옷차림에 두루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자연의 소리를 ASMR로 함께 담았다. 유튜브 등 영상을 중심으로 소통하는 밀레니얼과 Z세대를 겨냥한 전략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보브 관계자는 "올 겨울에는 허리를 조일 수 있는 끈이나 벨트, 탈부착 가능한 퍼 장식, 부드러운 색감이 적용된 여성스러운 디테일의 패딩이 인기"라며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숏패딩은 하의 코디가 쉽고, 함께 스타일링하는 아이템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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