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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팅크웨어, 셋톱박스형 내비 ‘아이나비 i5 큐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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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플랫폼 ‘클로바(Clova)’ 탑재

신규 지도 플랫폼 ‘아이나비 Where’ 첫 탑재

기존 차량 순정형태 그대로 아이나비 내비 사용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팅크웨어(084730)가 인공지능(AI)과 새로운 아이나비 지도 플랫폼을 탑재한 셋톱박스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i5 큐브(Cube)’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이나비 i5 큐브’는 셋톱박스형 내비게이션으로 설치를 통해 순정형태 그대로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셋톱형 내비게이션이다. 국산차와 수입차에서도 호환할 수 있으며, 차량 내 LCD가 탑재돼다면 설치 후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새롭게 출시된 ‘아이나비 i5 큐브’는 네이버 AI 플랫폼인 ‘클로바(Clova)’가 새롭게 탑재됐다. 음성 명령을 통한 목적지, 주변시설 검색, 실시간 도로별 교통상황 안내 등 음성 기반으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또 이번 제품에서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신형 지도 플랫폼인 ‘아이나비 Where(웨어)’도 새롭게 탑재됐다. ‘아이나비 Where’는 전체적으로 고도화된 UI(유저 인터페이스)를 통해 보다 직관적인 경로 안내와 주변정보 전달이 가능하다. LTE 또는 스마트폰 테더링을 기반으로 한 통신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실시간 교통정보 및 경로안내 제공은 물론 무선 지도 갱신도 할 수 있다.

별도 옵션을 통한 다양한 기능 활용도 가능하다. AR 카메라를 통한 증강현실 솔루션 ‘Extreme AR’, ‘아이나비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OBD2와의 연결을 통해 차량정보를 분석해 알려주는 ‘드라이브X’ 등의 기능도 지원되어 내비게이션 활용도를 높여준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i5 큐브’는 수입차 오너들이 가장 선호하는 셋톱박스형 내비게이션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새로운 지도 플랫폼을 새롭게 탑재해 빠르고 정확한 경로안내를 지원한다”며 “신규 지도 플랫폼 외에도 네이버 AI 기본 탑재를 통한 사용성 강화는 물론, 별도 연동을 통한 다양한 기능 지원으로 주행 중 운전자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내비게이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나비 i5 큐브’ 제품 가격은 본체 16G 기준, 69만9000원이다.

이데일리

셋톱박스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i5 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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