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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NH證 "폴더블 스마트폰 다수 출시에 국내 업체 수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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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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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NH투자증권은 18일 "최근 폴더블 스마트폰이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었고 있다. 이에 힘입어 더욱 다양한 폴더블 스마트폰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업체들의 중장기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규하 연구원은 "최근 화웨이는 Mate X의 중국 판매를 시작했고 모토로라는 Razr 2019를 공개했다. 두 제품 모두 초기 반응은 예상보다 호의적"이라며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향후 다양한 폴더블 스마트폰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업체들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이어 "화웨이의 Mate X는 갤럭시 폴드와는 다른 아웃폴딩 타입으로 출시됐다"며 "앞면의 6.2인치 OLED 패널과 뒷면의 6.38인치 OLED 패널로 구성 돼 있으며 펼쳤을 때는 두 디스플레이가 연결돼 8인치로 확대된다"고 소개했다.

또 "모토로라도 지난 14일(현지시간) 폴더블 스마트폰 '모토로라 Razr 2019'를 공개했다"며 "모토로라 Razr 2019 모델은 12월26일 미국에서 예약 주문이 시작될 예정이며 2020년 1월 9일부터 미국에서 판매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화웨이와 모토로라의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로 수혜가 예상되는 부품업체로는 세경하이테크, KH바텍, 비에이치, SKC코오롱PI, 이녹스첨단소재, 디케이티 등이 예상된다"고 의견을 밝혔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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