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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이슈 책에서 세상의 지혜를

[새책]대전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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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대전환

미국 역사학자 앨프리드 맥코이는 미국-스페인 전쟁부터 양차 세계대전과 냉전시대를 거쳐 21세기 사이버·우주전쟁 시대에 이르기까지 미국이 걸어온 한 세기를 돌아본다. 그리고 인류 역사상 모든 제국이 그러했던 것처럼 미국 제국 또한 몰락할 것이라 전망한다. 홍지영 옮김. 사계절. 2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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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에서 본 세계사

문명의 탄생 이후 인도양은 해상무역의 각축장이었다. 포르투갈, 네덜란드, 스페인, 영국 등이 패권을 다퉜던 무대가 바로 인도양이다. 잠시 태평양의 시대가 이어졌지만, 인도양의 세기는 곧 돌아올 것이다. 여러 나라가 얽힌 인도양 역사를 하나로 엮었다. 산지브 산얄 지음. 류형식 옮김. 소와당. 2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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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폴라니 - 왼편의 삶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가장 주목받는 사상가는 헝가리 출신 경제인류학자 칼 폴라니일 것이다. 세계적인 폴라니 연구자 개러스 데일의 이 책은 그동안의 폴라니 연구성과에 방대한 자료 조사와 독자적 해석을 더해 완성한 최초의 폴라니 전기다. 황성원 옮김. 홍기빈 감수·해제. 마농지. 2만9000원

경향신문

나는 미디어 조작자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미디어 전략가인 라이언 홀리데이는 이 책에서 자신이 ‘미디어 조작자’였다며, 누가 어떠한 이유로 가짜뉴스를 만들고 유포하는지 폭로한다. 아울러 그 뉴스들이 어떻게 주류 미디어의 빈틈을 파고들어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준다. 한재호 옮김. 뜨인돌. 1만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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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혁명가 김원봉

저자 이원규는 1990년대 초 좌우를 망라해 독립투사들에 대한 책을 쓰기 위해 본격적인 답사를 시작했다. 평양을 제외한 김원봉과 관련된 지역은 모두 답사했으며, 김원봉의 생존한 가족과 독립투사들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들었다. 자료가 없는 빈 곳은 소설적 상상력으로 채웠다. 한길사. 2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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