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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안양여성대회 15일 개최…안양여성 소통-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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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안양여성대회 포스터. 사진제공=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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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안양여성대회가 올해 여성들 활약상을 총정리하고 소통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오는 15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개최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3일 “여성의 사회적 역할이 점차 중시되고 있어 시는 여성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며 여성 화합과 결속을 다질 이날 대회에 많은 참가를 권장했다.

이번 대회는 여성단체 회원은 물론 안양여성 누구나 참석해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행사로 진행된다. 오후 1시30분부터 벨라앙상블-현사랑 음악동아리가 식전공연을 장식한다.

오후 2시 1부 기념식에선 안양남부새마을금고부녀회-안양나눔여성회-안양YWCA 등 3개 단체와 15명의 유공여성에게 시장표창을 시상할 예정이다.

안양남부새마을금고부녀회는 지역봉사활동을 통한 여성친화도시 구현에, 안양나눔여성회는 성폭력 의식개선활동과 안전한 안양 만들기에, 안양YWCA는 여성인권 신장과 성평등에 기여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았다.

또한 김향순 한국부인회안양시지회 총무, 도선이 소비자교육중앙회안양시지회 감사, 김학순 대한적십자사안양시지구협의회 회원 등 15명은 양성평등 분위기 조성과 지역 사회복지 증진에 힘을 보태 유공여성으로 선정됐다.

2부 축하공연에는 듀엣가수 ‘해바라기’와 성악가 ‘김인휘’ 등이 나와 무대로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꾸밀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텔레비전, 건강검진권,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등 100개의 경품을 추첨하여 나눠줄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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