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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경남·원주시, 오산형 온종일돌봄 '함께자람'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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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경남도와 강원 원주시 돌봄업무 담당자들이 12일 경기 오산시 함께자람센터 2호점에서 ‘함께자람 생태계 구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제공=오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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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지난 12일 경남도와 강원 원주시가 오산형 온종일돌봄인 ‘함께자람’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범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안전하게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지역의 유휴공간에 구성하고, 지역공동체 자원을 활용해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오산시를 방문한 경남도와 원주시 외에도 오산시의 ‘함께자람 생태계 구축’을 배우고자 하는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산시 함께자람센터 2호점에서 진행된 벤치마킹은 그간 시에서 온종일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 성과들과 현재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함께자람센터의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오산시가 이룬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마을자원과 온종일 돌봄의 연계에 대한 계획까지 다양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앞으로 돌봄지원체계 구축의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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