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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충북 14일 극심한 수능 한파…도로결빙 교통안전 요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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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김종현 기자

노컷뉴스

(사진=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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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4일 충북지역은 극심한 수능 한파가 찾아오겠다.

청주기상지청은 13일 밤까지 비가 내리고 수능일인 14일에는 곳에 따라 새벽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나 눈이 날리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기상지청은 수능일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4에서 6도 정도 낮은 영하 6도에서 0도 분포가 되겠고,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5도에서 10도 정도 더 낮아 매우 춥겠다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수능일 아침 도로 곳곳의 결빙이 예상돼 교통안전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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