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울산교육청, 수능 이후 청소년 비행예방 합동지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울산시교육청 전경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수능 이후 청소년의 안전과 비행 예방을 위해 교외 합동지도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합동지도는 대학수학능력 시험 이후 각종 비행과 학교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선도하고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합동지도는 14일부터 16일까지 야간 시간대에 이뤄지며 학생들이 많이 활동하는 삼산동, 성남동 등 총 6개 지역에서 교육청 담당자와 경찰청(서), 안전망단체, 지자체 관계자가 함께 실시한다.

특히 수능 당일인 14일 오후 6시 삼산동 롯데백화점 일원에서는 순찰지도 뿐 아니라 울산지역 청소년, 시민과 함께하는 청소년 비행 예방·학교폭력예방 거리 캠페인도 병행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수능 이후부터 학년 말까지 청소년들이 건전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 가정, 사회가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