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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경남 농·수·축·특산물을 한 자리에…특산물박람회 1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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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359곳 참여 521개 부스 운영

경남CBS 최호영 기자

경남의 대표 농·수·축·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9 경남 특산물박람회'가 오는 14일부터 나흘 동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13회째인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전 시군과 경남농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농업기술원, 경남교육청, 경남정보화마을, 경남전통주진흥협회 등에서 참여한다.

업체 359곳에서 521개 부스를 운영한다.

각 시군의 대표 농·수·축산물, 공예품, 한방약초·차, 김장재료, 건강식품 등 다양한 특산물이 전시된다.

특히 올해는 경남급식홍보관에서 도내 식재료 중심으로 향토 음식을 다채롭게 구성한 '백리밥상'을 선보인다.

또,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미국, 네덜란드, 러시아, 일본, 중국, 동남아 등 10개국 26명의 우수바이어를 초청해 상담회를 연다.

물품구매 인증샷 이벤트, 무료 물품보관 및 운반서비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경매행사 등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의 '제10회 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와 경남농협의 '새터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그리고 박람회 사무국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김장김치 만들기, 과일청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어의·의녀복 체험 등 다양한 체험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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