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5회째…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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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스1) 박정양 기자 = 항공보안 수준 제고를 위한 항공보안 세마나가 13일 개최됐다.
올해 15회째는 맞는 세미나는 항공보안 주요 현안사안을 공유하고 지능화·첨단화되고 있는 항공테러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임남수 인천공항공사 부사장과 김용원 국토교통부 항공보안과장 등 정부기관과 학계 전문가, 항공 전문가 4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보안 위협에 대비한 다각적 대응체계 구축을 주제로 항공기 내 반입금지물품 기준 개선방안과 CT검색장비 도입사례, 항공 사이버테러 보안시스템 구축방안, 국내 항공장비 인증제도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최근 신종테러 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드론테러와 관련한 공항 내 불법드론 탐지시스템 구축과 법적·제도적 정비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임남수 인천공항공사 부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항공보안분야의 현안사항과 노하우를 공유해 인천공항의 항공보안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pj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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