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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남해군 '두꺼비축제' 최우수 농촌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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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경남 남해군 두모마을 유채밭.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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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남해군은 두모마을 두꺼비축제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우수 농촌축제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농촌생활·경관·전통 등을 소재로 농촌공동체 활성화와 도농교류 촉진을 유도하고, 농촌여성들의 복리·후생을 증진하기 위해 농촌축제 사업을 지원한다. 남해 두꺼비축제는 농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3년간 개최됐다.

올해 두꺼비축제는 유채꽃 단지에 있는 두꺼비바위에서 풍년과 풍어, 다산을 기원하는 기원제와 두모마을 귀촌인들의 참여프로그램 등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화합축제가 됐다.

상주면 두모마을은 2005년부터 휴경지를 활용한 유채꽃밭이 다랭이논에 조성되면서 남해의 유명 관광지로 자리잡았으며, 봄에 가고 싶은 장소 10곳에 선정되기도 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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