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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순창군, 2022년까지 140억 투입 마을하수도 설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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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동계면 행정복지센터서 주민설명회 마쳐

뉴스1

전북 순창군이 2022년까지 14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순창 동계면 일대 16곳 마을을 대상으로 `신촌지구 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순창군 제공) 2019.11.13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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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스1) 이상선 기자 = 전북 순창군은 2022년까지 14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동계면 일대 16곳 마을을 대상으로 '신촌지구 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동계면 현포리 4곳(마상, 신촌, 연산마을), 동심리 2곳(동심, 추동, 아동, 오동마을), 관전리 1곳(신관전마을), 신흥리 2곳(신흥, 장동마을), 주월리 1곳, 유산리 1곳, 이동리 2곳(이동, 장항마을), 동마마을 1곳 등 총 16곳이다.

순창군은 이 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과 방류수역의 수질오염 방지 및 공중위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용 순창군 환경수도과장은 "앞으로 하수도 관련 국비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섬진강 수질개선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mw197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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