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4 (목)

[울산소식]울주군, 악성·고질 '특별민원' 응대요령 교육 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13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소속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2019년 특별 민원(악성·고질) 응대 요령 직원교육’을 했다. 적법한 절차와 규정에 따라 처리한 결과에 불만을 제기하는 민원이 특별민원이다.

폭언과 폭행, 반복적인 민원 제기, 무분별한 고소·고발, 무조건적인 상급자 면담 신청 등이다.

특별민원의 증가는 직무 안정성을 해치고, 행정력 낭비를 초래해 대민 서비스의 질적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복잡하고 다양한 각종 분쟁 민원과 고충 민원이 함께 증가함에 따라 민원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민원인의 권리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황준환 특별조사팀장이 특별민원의 정의 및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특별민원 응대요령 등에 대한 노하우를 강의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 사랑의 김장 나눔

롯데삼동복지재단(대표이사 변창애)은 울주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13일 울산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을 개최했다. 송철호 울산시장과 이선호 울주군수, 롯데그룹 9개 계열사(롯데케미칼 등), 울산시 5개 구·군 자원봉사자 등 220여명이 참여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1억50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6000포기와 온수매트 610개를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83곳에 전달했다.

한편 롯데계열사 봉사단은 2006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장김치를 담그는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you00@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