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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마사회 부산경남본부, '경마공원 투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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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가을 절정을 맞아 부산 강서구에 있는 '경마공원 투어' 프로그램이 가족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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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부경본부가 시행하는 경마공원투어 현장[사진=한국마사회 부경본부]2019.11.13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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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말(馬)을 테마로 한 '렛츠런투어 탐방' 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렛츠런투어'는 공원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승마랜드, 동물병원, 말 수영장 등 경마공원 제한구역을 개방해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투어버스를 탄 고객들은 각양각색의 귀여운 말들이 사는 곳을 둘러보고, 경주마들이 진료받는 모습, 수영하는 장면을 경험할 수 있다. 또 경마공원 곳곳을 전문 안내사의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약 1시간 동안 돌아보며 즐길 수 있다.

승마랜드는 경주마와 승용마를 만져보고 사진촬영이 가능해 단연 가장 인기있는 장소다. 경주마들이 사는 마을을 전체적으로 조망할수 있는 '당산나무 전망대' 역시 진귀한 풍경으로 유명하다.

렛츠런투어는 매주 토,일요일 하루 4회,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하며 1인당 요금은 2000원이다.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회차별 최대 25명 선착순으로 이용 가능하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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