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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전북대 부상돈 교수, 국제첨단소재협회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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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대 부상돈 교수 /© 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는 물리학과 부상돈 교수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30회 첨단소재국제학술대회’에서 국제첨단소재협회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부 교수는 다중벽 탄소 나노튜브 표면에 압전 나노입자를 직접 성장시킨 복합구조물 압전체 시료를 성공적으로 제작, 나노발전기 소자로써의 응용 가능성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 교수는 학회 기간 중에 ‘압전체-탄소 나노튜브 복합소재를 이용한 에너지 수확을 위한 유연 나노발전기’라는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부 교수는 “연구자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고 있을 뿐인데 귀한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강유전체 및 압전체 분야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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