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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에너지 콘텐츠 공모전 대상 포스터 (배재대 미술디자인학부 김은지作)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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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 배재대학교는 미술디자인학부 김은지 학생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19 에너지 콘텐츠 공모전’에서 포스터 부문 대상인 산자부장관상 및 국민이 뽑은 작품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은지 학생은 이번 공모전에서 치약과 콘센트를 결합한 이미지에 ‘마지막을 짜내고 있는 중’이라는 문구로 에너지 절약 습관과 자원 고갈을 표현해 이같이 수상했다.
국민 심사에서는 에너지 절약 습관이 전체 전력의 10%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는 에너지 정책과 부합한다는 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은지 학생은 “소통하는 디자이너로 성장하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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