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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대전·충남 검사 평균점수는 '82점'…대전변호사회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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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청 온정훈 검사 93.17점 최고 득점

뉴스1

대전지방변호사회 CI(홈페이지 캡처)© 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지방변호사회가 올 한 해 대전 및 충남 관내 소속 검사들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대체적으로 사건 내용을 충실히 파악하고 공정한 태도로 수사나 공판 절차에 임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사건 관련자들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하거나 위압적인 태도를 보여 불만을 산 사례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대전변호사회(회장 서정만)는 13일 191명의 변호사로부터 받은 952건의 2019년 검사평가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는 대한변호사협회에서 2018년도 개정한 검사평가 통일 양식을 사용해 총 7가지 항목으로 세분화해 각 항목별로 A, B, C, D, E의 5단계로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평균 점수는 82.48점으로 2018년도 81.45보다 약간 올랐다.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온정훈 검사가 최고 점수인 93.17점을 받았다.

변호사회는 평가 결과를 검사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memory44444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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