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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부산소식] ‘해운대 빛 축제’ 16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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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시 해운대구는 오는 16일 오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제6회 해운대 빛 축제’ 점등식을 갖고,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13일 밝혔다..

‘해운대, 빛의 바다’를 주제로 해운대구와 해운대빛문화축제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고, 부산시와 구남로를 사랑하는 모임 등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내년 1월 27일까지 73일간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해운대광장 일대를 화려한 조명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명칭을 기존 ‘해운대라꼬 빛 축제’에서 ‘해운대 빛 축제’로 바꿨다. ‘해운대’라는 지명 자체가 가장 큰 브랜드라고 판단, 이를 강조하기 위해 축제 명칭을 간결화하고 단순화했다.

또한 오는 25~26일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축제를 예년보다 15일 정도 앞당긴 16일부터 시작하고, 해운대해수욕장 호안도로에 빛 축제와 연계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이동경로 경관조명’도 설치한다.

◇영도병원, ‘지역 어린이집 방문 건강교실’ 진행

부산 영도병원은 13일 영도구 동삼동에 위치한 지성어린이집을 찾아 원아들을 대상으로 ‘지역 어린이집 방문 건강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약 1시간가량 진행된 이번 건강교실에는 3세부터 7세까지의 원아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건강교실에서는 영도병원 장지은 간호팀장이 치아 관리 요령과 양치 잘 하는 법, 손 씻기와 개인위생의 중요성, 식중독과 안전사고 예방 등을 주제로 아이들과 함께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교육에 참가한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명예 의사증’을 수여하며 아이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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