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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창원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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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사회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고 평등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여성친화도시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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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주최한 여성친화도시와 도시재생심포지엄[사진=창원시청] 2019.11.13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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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시민이 중심이 되어 참여하고 직접 만들어 나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함께 할 시민참여단 300여명을 공개모집한다.

창원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한 달 동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나 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시민참여단의 주요 활동으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이나, 모니터링, 시의 양성평등 정책 홍보는 물론 자체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받는다.

창원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성 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을 5대 중점목표로 설정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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