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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2019 R-BIZ 챌린지 대통령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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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경북대학교는 기계공학부 학부생으로 구성된 KNU-ROBO팀이 로봇사업화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2019 R-BIZ(Robot-Business, Idea, Zest) 챌린지'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한 2019 R-BIZ 챌린지는 총 2개 부문에서 5개 대회로 나눠 진행됐다. 대학생 및 일반인 등 165명이 참가했다
제우스사의 고정밀도 다관절 로봇팔을 이용해 미션을 수행하는 이번 대회에서 KNU-ROBO팀은 첫 번째 미션인 젠가 쌓기에서 최고 높이인 975㎜로 쌓는데 성공했다.
두 번째 미션인 자유동작 프로그래밍 부문에서 로봇팔 끝단 좌표를 이용한 3차원 스케치 등을 선보이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일대, 대학리빙랩네트워크 구축 협약
경일대학교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사업단이 산학협력EXPO에서 34개 대학 LINC+사업단 및 연구기관과 대학리빙랩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학리빙랩네트워크는 지역사회 혁신 및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증진 프로그램을 교류 협력해 인재양성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리빙랩은 사람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생활공간에서 현장을 중심으로 연구를 함으로써 수요자가 중심이 돼 연구 및 개발이 가능한 지역혁신 모델이다.
협약 내용은 ▲대학리빙랩네트워크 활동·프로그램 관련 행사 공동개최 및 참여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상호협력·공동운영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프로그램 관련 행사 공동개최·참여 등이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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