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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과천시, 공공와이파이 구축 대폭 확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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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과천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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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의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이 공공시설에서 다중집합 장소로 옮겨 가는 등 대폭 확충된다.

시는 13일 브리핑을 갖고, 관내 중앙·별양동 상업지역과 선바위역 등에 공공 와이파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11대를 추가 설치한다. 특히 상업지역의 경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축 한다. 아울러 소비가 크게 늘어나는 내년 5월 어린이날 이전에 개통한다는 방침이다.

상업지역에는 E마트 등 대형 활인매장이 위치,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시는 이들 인구가 무상 와이파이 이용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을 비롯 여름철 물놀이객이 많이 몰리는 관악산 계곡과 대중교통 이용 시민 편의제공을 위해 문원동 버스 종점에도 설치한다.

앞서 시는 중앙·관문·주암·에어드리 공원과 시민회관 야외공연장 등 공공시설 주변 7개 지역에 26대의 와이파이를 구축 했다. 월평균 1만8000건 이상이 접속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 편의제공을 위해 데이터 요금 걱정이 없는 더 많은 공공와이파이 구축에 나서겠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 3기 신도시와 지식정보타운 등에도 와이파이를 구축하는 등 시 전역으로 확충 하겠다”고 강조했다.

Shpark.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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